국회 교육위원회가 교육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은 김 여사 허위 경력의 시작은 숙명여대 교육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에서 시작됐다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표절 논문 검증에 직접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여당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해 많은 야권 인사들도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며, 국감장에서 영부인 논문이 재차 거론되는 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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