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선임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밤 요르단과 일전을 치릅니다.
축구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손흥민이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홍 감독이 황희찬과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로 공백을 어떻게 채울지 관심입니다.
손흥민이 찼던 주장 완장은 수비의 중심인 김민재가 이어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요르단을 7번 만나 3승 3무 1패로 상대 전적에서는 앞서지만 올해 초 아시안컵에선 2번 만나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고 특히 4강전에선 0대 2로 완패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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