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과로사' 로켓배송 기사 산재 인정..."재발 방지책 촉구"

2024.10.11 오후 04:16
AD
쿠팡에서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해오다 지난 5월 숨진 40대 쿠팡 배달기사 정슬기 씨가 산업 재해를 인정받은 가운데, 시민단체가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택배과로사대책위원회는 오늘(11일) 쿠팡CLS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CLS는 제대로 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유족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정 씨의 유족은 높은 강도의 육체적 업무와 정신적 부담, 과로 탓에 정 씨가 숨졌다며 산재 신청을 했고, 어제(10일) 근로복지공단은 정 씨의 유족급여가 승인됐다고 통지했습니다.

산재 인정에 대해 쿠팡 CLS 측은 쿠팡 관련 업무를 하다 돌아가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와 함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쿠팡 퀵플렉스 기사로 일해 온 정 씨는 지난 5월 28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01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19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