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탁구 선수권에 출전한 임종훈과 안재현 조가 남자 복식에서 3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종훈과 안재현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 탁구 선수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팡유엔코엔과 아이직 쿽 조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 선수권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1992년 뉴델리 대회 이후 두 번째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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