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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찬스' 미성년자 매입 주택, 5년간 3천 채 육박

2024.10.14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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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 수가 3천 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성년자 명의로 사들인 주택 수는 2천9백53채로, 구입 비용은 5천1백7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을 사들인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백28채 등 수도권이 1천7백72채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최다 매수자는 22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홍철 의원은 다주택자들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모 찬스를 이용한 자산 대물림 과정에서 불법 거래나 편법 증여는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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