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통해 아시아의 우방국들과 인프라·공급망·에너지와 같은 핵심 경제협력 분야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우리의 외교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 렉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우리의 자유 통일 비전이 지니는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설명하고, 역내 가치 공유국들과 공조하며 인태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수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순방 성과가 국민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각 부처가 후속 조치를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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