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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트럼프 보편관세 비판..."물가 상승·경쟁력 약화 초래"

2024.10.18 오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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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편 관세 공약에 대해 미국 가정의 물가를 올리고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외교협회 대담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우방과 경쟁국 할 것 없이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을 세계로부터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은 크게 잘못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만약 미국이 혼자서 한다면 미국의 경제·안보 이익을 증진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공급망 붕괴와 중국의 과잉생산 등 미국이 직면한 문제를 과거 방식 그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또 중국과의 무역과 투자는 미국에 상당한 이익을 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며 다만 공평한 경쟁의 장에 기반한 건강한 경제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의 시장 접근 장벽과 불공정 무역 관행은 미국 기업의 생존 가능성을 위협하고 공급망이 과잉 집중되는 위험을 키우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경제 회복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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