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9시쯤 부산시 범천동에 있는 20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주말에 상주하는 인원이 거의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전선로를 타고 열기가 전달되면서 14층 내부 공간으로 불꽃이 번지기도 했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더 확산하진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3층 야외 공간 전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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