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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새마을금고 임원 26명 '금융사범' 적발 퇴임"

2024.10.20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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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금융사범' 이력이 적발돼 퇴임한 새마을금고 임원이 26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결격사유가 적발돼 퇴임한 새마을금고 임원은 모두 61명입니다.

이 가운데 42.6%에 해당하는 26명은 금융사범 이력이 드러나 퇴임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새마을금고 한 임원이 700억 원이 넘는 불법 대출에 가담해 지점이 파산하는 등 이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위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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