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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맞은 해리스, 조지아주 흑인 교회 찾아 투표 독려

2024.10.21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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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남부 경합 주인 조지아에서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흑인 유권자에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조지아주 톤크레스트에 있는 대형 흑인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성경 복음 중 강도를 당해 길가에 쓰러진 사람을 구한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하며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교훈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접 거명하진 않았지만 "이 순간 분열을 심화하고, 혐오를 확산하며, 공포를 조장하고, 혼동을 일으키려고 하는 이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혼동과 공포, 혐오의 나라가 될지, 자유와 연민, 정의의 나라가 될지를 유권자가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침례교도인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이 어렸을 때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교회에 다니면서 성가대 활동을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해리스 부통령의 60세 생일이었고, 예배 참석자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서 조지아주 존즈버러의 교회에서 사전투표를 촉구하고, 민권 운동가 알 샤프턴 목사와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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