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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청년들 사회 진출 앞당기면 초저출생 완화"

2024.10.21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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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사회 진출을 앞당길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1일) 열린 '청년층 조기 사회진출 활성화 방안' 인구전략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황금티켓 증후군'으로 불리는 좋은 일자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 등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늦춰 결혼과 출산 시점도 늦어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 인력 미스 매치 문제 해결, 고졸 취업 활성화 등을 강조했습니다.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 지연 원인으로 높은 대학 진학률과 독립이 늦은 사회문화적 특성,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을 꼽았습니다.

이상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도 정기 공채 감소와 수시 채용 증가 등 채용방식의 변화로 청년세대가 좋은 일자리에 진입하는 데 기회 축소와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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