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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과잉경호 논란' 경호업체 대표 등 2명 송치

2024.10.22 오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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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 씨를 과잉 경호해 논란을 빚은 사설 경호업체 대표와 경호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지난 2일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사설 경비업체 대표 40대 A 씨와 경호원 B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7월 12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변 씨를 경호하는 과정에서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거나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경비 업무를 벗어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송치한 2명 외에 다른 경호원 2명도 불구속 입건했지만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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