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31일) 준강제추행혐의를 받는 허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2월 하늘궁 여성 신도 20여 명은 허 대표가 영적 에너지를 주겠다는 이유로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고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허 대표는 공갈 세력이 하늘궁을 망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기획 고소를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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