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회의원 임명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제5대 이사장으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명예교수가 임명됐습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미국 아이오와대 기계공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금오공대 교수, 창업진흥원 이사 등을 지냈습니다.

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금오공대 제6대 총장을 지냈으며, 지난 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습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11월 4일부터 3년입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014년에 출범해 과학기술분야 소관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있습니다.


YTN 임늘솔 (sonamu@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