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아침 8시 50분쯤 서울 송파동을 지나던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상가 1층 식당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2명과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다쳤고,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여성 A 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식당은 영업하기 전이라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 씨는 음주나 마약 등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 송파소방서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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