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틀 연속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4일) 오전 10시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대가성 공천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부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회계 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에게 책임이 있다고 거듭 주장하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3일) 명태균 씨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도 없고 대가성으로 돈을 건넨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또 어제 강 씨를 통해 명 씨에게 건너간 돈은 6천만 원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12시간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