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이 가용부지를 먼저 공개하고 민간이 해당 공간에 들어설 사업을 제안하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합니다.
시는 구로구 개봉동 공영주차장과 강서구 개화산역 공영주차장,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일대를 공모형 민간투자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사업 참가 접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생활형 공공시설을 짓는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시와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짤 수 있게 됩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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