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헬멧을 쓴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끌어안고 울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과연 무슨 일일까요?
목격자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 잠시 갓길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배달을 다녀온 사이
배달해야 할 음식들을 몽땅 도둑맞았다고 합니다.
음식값을 배상할 수 없을 것 같다며 통곡을 하는 이 배달원의 모습, 최근 중국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배달원을 위로하고 대신해서 고객들에게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길거리에서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행위, 절대 있어서는 안 되겠죠?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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