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로봇 전문 계열사가 만든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의 일하는 영상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인간형 로봇이 사람의 도움 없이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고, 영국의 기술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는 "올해 핼러윈의 가장 무서운 영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현대차는 '아틀라스'가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로 옮기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 작업은 원격 조작 없이 로봇의 인지와 판단, 제어를 통해 자율적으로 생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인지와 판단 능력을 강화해 더욱 넓은 동작 범위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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