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 인터폴 등이 국제 공조를 통해 필리핀에서 불법 IPTV 서비스를 운영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피의자 A 씨는 불법 IPTV 서비스를 유료로 운영하며 국내 송출되는 방송과 각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등을 무단 송출해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MBC 등은 필리핀에서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K-콘텐츠 저작권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인터폴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IPTV는 인터넷 기반 방송으로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다시 보기, 인터넷 등 기능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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