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석열계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두고, 진솔하게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반영된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기의 문제였지 이미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준비해온 거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 활동을 포함한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요구에는, 영부인으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일까지 막는다면 대통령 외교 일정을 방해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친한동훈계와 온도 차를 드러냈습니다.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임기 반환점을 앞둔 당 위기 상황에서 전례 없이 주제와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자회견을 하겠단 건 그 자체가 메시지가 될 수 있다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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