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옥산면에 있는 교량인 금계교에서 상판 처짐 현상이 발생해 5톤 이상 화물차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청주시는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결과 교량 교각 아래쪽이 침식되면서 상판이 처지는 현상이 발생해 긴급조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긴급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교량을 보수하거나 재가설 등의 방안을 세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92년 준공된 금계교는 길이 8.5미터, 왕복 2차로 도로를 갖추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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