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아침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공세동에 있는 전원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020년식 아이오닉 전기차와 옆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까지 차량 2대가 모두 탔습니다.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전기차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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