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늘리고 재배면적 감축 물량을 시도별로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쌀이 12만8천 톤 이상 초과 공급될 거로 예상했지만 지난 5일 보합세로 전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도 작황, 수급 여건 등 요인으로 강보합세가 보일 거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공공비축과 시장 격리 등 올해 총 56만 톤의 수확기 쌀을 수매하고 벼멸구 피해 분량도 연내 매입해 쌀값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쌀값 안정 근본 대책을 이달 중 마련할 방침인데, 여기엔 재배면적 감축 물량을 각 시도에 배정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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