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부지에 '소상공인·스타트업 허브'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용인시 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상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을 맞춤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을 맞춤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합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반도체ㆍ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등을 도울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공간,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위한 시설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이곳에서 좋은 일, 뜻깊은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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