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오세훈 부인 강의실 침입' 강진구 전 대표 2심도 무죄

2024.11.15 오후 05:44
AD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의 대학 강의실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매체 전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방실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민언론 더탐사'의 강진구 전 대표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기자 신분으로 출입했고, 당시 강의실 문 앞에서 노크한 뒤 불과 4분 만에 나온 점을 보면, 객관적으로 주거의 평온을 해쳤다고 볼 수 없고, 설령 주거를 침입했다고 해도 취재 목적 등을 고려했을 때 사회적으로 용인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5월 오 시장의 부인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의 강의실 등에 허락 없이 들어가 녹음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 씨는 선고 뒤 취재의 자유를 무리하게 봉쇄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재판부가 다시 확인해준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1,28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10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