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2년 차 장유빈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올랐습니다.
장유빈은 KPGA 제네시스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 평균 타수와 기량발전, 장타와 톱10 피니시 등 여섯 개 부문을 싹쓸이했습니다.
장유빈은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DP 월드 투어 1년 출전권과 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직행 티켓 등을 받았습니다.
2002년생인 장유빈은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고, '톱10'에도 가장 많은 11차례 들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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