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은 오늘(19일) 제7대 총재에 오른 유준상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유 총재는 취임사에서 유엔의 목적에 맞게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총재에 오른 유 총재는 제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4대까지 연이어 4선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 특임교수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유엔봉사단은 유엔총회 결의로 지난 1971년 외교부 산하에 설립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복지와 사회 지도자 교육, 재난 지원 등의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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