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삼성동에 있는 지상 17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에 입주한 건강검진센터 직원 등 모두 12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 주차장 입구 천장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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