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혐오 대상에서 각광받는 먹거리로...'미래식량, 곤충을 먹다'

▲미래식량, 곤충을 먹다 / 김일석·최윤상·황재삼 저 / 경상국립대출판부

식용곤충을 더는 더럽고 징그러운 혐오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식품 산업에서 바이오 의약용 소재 산업까지 그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라이징 스타’로서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식용곤충에 대한 기초적 지식부터 현재의 연구 동향과 미래 전망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한다.

▲러시아와 이웃 국가들 / 미하일 블리니코프 저 / 임석회·서민철·김태연·김효섭 역 / 푸른길

러시아와 그 이웃 국가들에 관한 입문서. 주로 러시아에 초점을 두면서도 50~70년간 하나의 정치체제에 포함되어 있던 구 소련 공화국들을 모두 다룬다. 과거 지역을 구분하던 방식이 오늘날까지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지리적 패턴은 지속되고 각국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국가들을 흩뜨리는 원심력과 이 15개국 공통의 정체성을 유지하게 하는 구심력에 대해 탐구해 본다.

▲생각의 속도가 부의 크기를 바꾼다 / 샐리 퍼시 저 / 신용우 역 / 동양북스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등.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아이콘들은 '생각의 속도'가 남다르다.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떠올린 생각은 빛나지 않고, 생각의 속도가 느리면 다른 사람의 발자국을 밟으며 나아갈 뿐이다. 이 세상을 변화시킨 비즈니스 리더들의 실패와 성공 스토리에서 찬란한 혁신의 순간을 만나보자.

▲가장 높은 깨달음을 향하여 / 데이비드 호킨스 저 / 박찬준 역 / 판미동

의식 연구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영성 지도자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 그가 2003년 캘리포니아주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시에서 개최한 강연을 통째로 옮겨담은 책이다. 박사 개인의 삶과 깨달음 여정을 생생하게 공유하면서, 에고를 초월해 사랑과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찰과 지혜를 들려준다.

YTN 디지털뉴스팀 신간 소개 (boo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