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가수 김경호 씨와 방송인 윤정수 씨를 2026년 11월까지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등에 참여해 시를 알리는 활동을 하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4월 개최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서 두 사람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점 등을 높게 평가해 홍보대사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한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두 사람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국내외에 용인시를 알리는 데 앞장서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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