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을 헤엄치는 상어가 보입니다.
그러다 한순간 무언가를 쏙 삼키는데요.
이것의 정체, 바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상어가 삼킨 이 스마트폰은 아주 착실하게 상어의 입안을 기록했는데요.
입안의 주름과 움직임까지 모두 담겼습니다.
몇 번 씹어 보고 자신이 삼킨 물체가 먹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상어, 스마트폰을 뱉어 버렸는데요.
덕분에 주인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돌려받았을 뿐만 아니라, 상어의 놀라운 입속 공간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놀라운 장면은 남아메리카 바하마 지역에서 상어 관광 투어를 진행하다 생긴 것이었는데요.
간접 먹이 체험을 한 주체가 스마트폰이라서 천만다행입니다.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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