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 시화호에서 수영하던 사람이 실종됐다는 신고와 관련해 해경이 시신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안산시 시화호 반달섬 근처에서 도보 수색을 하던 중 시신 1구를 찾았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여성으로 추정된다며, 지문 등을 이용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25일) 오후 5시 반쯤 시화호에서 수영하던 사람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정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가 찾지 못하고 밤 9시쯤 철수하고 오늘(26일) 오전부터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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