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서예가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 예고되자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한글의 전통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계기가 됐다며 환영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한글 서예는 한글 특유의 곡선과 형태가 지닌 미적 가치를 다양한 서체로 표현하는, 다른 언어 문화권에서 볼 수 없는 문화적 자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직위는 그간 한글 서예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지난해 9월 국가유산청에 국가 무형유산 지정 신청서를 내고 서명 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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