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을 이을 차기 행장 후보군이 6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최종 후보는 이르면 28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이사들로 구성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는 차기 행장 후보들을 두고 막바지 심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후보는 김범석 부행장과 박장근 지주 부사장, 이정수 지주 부사장과 정진완 부행장, 조병열 부행장과 조세형 부행장 등 6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발표 시점은 28일이 유력하고, 하루 정도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며 이달 말에는 최종 후보 추천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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