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6연승 신바람을 내며 2위로 도약했습니다.
기업은행은 김천에서 열린 V리그 방문경기에서 20점을 뽑은 빅토리아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도로공사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시즌 8승 2패가 된 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세트 득실률에서 앞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파즐리가 36점으로 '원맨쇼'를 펼쳤고, 팀 블로킹 득점에서 15대 8로 크게 앞서면서 한국전력을 3대 1로 잡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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