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철제 그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연습장에 쌓인 눈을 치우던 직원 2명이 가로 100m, 세로 30m 크기 그물에 깔렸는데 이 가운데 3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철제 그물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넘어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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