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후 두 번째로 감격의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 홈 경기에서 이한비와 테일러, 박정아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정관장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2021~22시즌부터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첫 연승을 거둔 데 이어, 2라운드에서 잇달아 이기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염혜선은 V리그 여자부 역대 두 번째로 세트성공 1만5천 개를 돌파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남자부 우리카드는 외국인 공격수 아히가 빠진 상황에서도 KB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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