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태어난 다섯 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치료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다섯 쌍둥이 등 이른둥이의 치료 상황을 경청했습니다.
이어 간담회에서 이른둥이 부모들의 경험담과 애로사항, 의료진의 건의 등을 청취하고, 이른둥이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뒤엔 다섯 쌍둥이와 최근 두 돌을 맞이한 세쌍둥이 등 8명에게 한복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10월 제주대학교 병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13번째 방문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