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축사 지붕이 무너지면서 70대 남성이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28일) 오전 9시쯤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의 축사용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안에 있던 76살 A 씨가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지붕이 A 씨 위로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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