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 대표단을 보낸 가운데, 하마스는 모든 제안에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고위 관계자는 아직 새로운 제안을 접수한 것은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쟁을 끝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며, 구호물자 반입과 수감자 교환에 대한 진지한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어떤 제안이든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이 타결된 뒤 다른 중재국인 카타르, 튀르키예, 이집트와 함께 가자지구 휴전 협상 중재를 재개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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