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내용의 소문과 정보지, 이른바 지라시를 만들고 유포한 사람을 찾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롯데지주는 최근 신원미상의 지라시 작성 및 유포자에 대한 신용훼손 혐의 수사 의뢰서를 강남경찰서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일부 유튜브 채널에 롯데 유동성 위기설을 거론하는 영상이 올라왔고, 이후 롯데그룹의 부동산을 매각해도 빚을 갚을 수 없다는 등 자극적 지라시도 유포됐습니다.
롯데그룹은 이에 대해 유동성 위기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한 뒤 법적 조치를 검토해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