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민주, "선거 때 추경호에 20개" 명태균 녹취 공개...수사 촉구

2024.12.03 오전 10:56
AD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자치단체장 후보자 A 씨가 공천을 받기 위해 현재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에게 거액을 건넸다는 명태균 씨 대화 녹취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공개한 명 씨와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 소장 대화 녹취에는,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한 A 씨 측이 '추 의원이 2018년 지방선거 때 20개를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 주지 않으면 의심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는 김 소장 발언이 담겼습니다.

김 소장은 그러면서 'A 씨 측이 대신 수표로 10개를 추 의원에 던져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명 씨에게 보고하자, 명 씨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실제 A 씨는 2018년에는 공천을 받았지만 낙선했고, 2022년에는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A 씨가 공천에서 탈락해 이 계획이 무산됐을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2018년 때 추 의원에게 20개를 제공했다는 녹취는 관련자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관련 내용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명 씨를 만난 적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40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63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