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전북 김제시 공덕면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역학 조사를 하고, 오리 만7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또 확산을 막기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41곳에 대해 이동 제한과 소독강화 조처를 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10월 이후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8건으로 늘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