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 표결 무산 등 한국 정세에 특단의 관심을 갖고 사태를 주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가 오늘 자민당 본부에서 취재진에 한국은 일본에 귀중하고 중요한 이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에 머무는 일본인의 안전이 지켜지도록 주의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5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 개선이 한국의 국익이라는 신념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러한 윤 대통령의 노력을 훼손하면 안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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