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12일) 강원도 춘천에서 '제10차 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방부는 양측이 이번 협의회에서 지자체 소유인 군유지와 국방부 소유재산을 교환하고, 군부대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 부지 매각을 건의하는 내용 등 안건 7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9년부터 5년 동안 운영해온 이 협의회를, 앞으로 5년 동안 연장 운영하는 안에 참석자 전원이 동의했고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국방부 장관과 강원도지사, 그리고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 접경지역 5곳 군수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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