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 시민단체와 종사자, 학생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4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성명에서, 윤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또 한 번 계엄 정당성을 강변한 만큼 즉각 구속 퇴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좋은보건의료연대 역시 보건의료인 2천여 명이 이름을 올린 탄핵 촉구 시국선언을 발표했고, 보건의료 분야 전공 학생 160여 명도 관련 모임을 발족하고 국회 앞 집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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