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김상욱 국회의원이 탄핵 찬성 의견을 밝히고 1인 시위를 벌인 가운데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보수 지지자들이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자신을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밝힌 30여 명은 오늘(13일) 오후 2시 김 의원의 울산 사무실 앞에서, "배신자 김상욱은 각성하라"며 "대통령의 계엄 선언을 내란으로 몰아가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로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해산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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