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복지부, 근로능력평가 진단 지원 권고 불수용

2024.12.16 오후 01:15
AD
국가인권위원회는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권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는 생계급여를 받고자 하는 수급자가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등 서류를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 만원 가량 비용이 발생합니다.

복지부는 해당 비용을 지원할 경우 무분별한 근로능력평가 신청으로 사업 운영이 축소될 우려가 있다고 인권위에 회신했습니다.


또 생계급여를 받으려면 자활 사업에 참여해야 하는데, 근로능력평가를 통해 자활 사업에만 빠지는 사람과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권위 권고에 구속력은 없지만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내용을 공표할 수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8,11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0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