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비무장지대를 대표하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열린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 말까지 두 곳을 모든 관광객이 이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무장애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11억 원을 들여 모노레일 교체와 전기 관람차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책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파주시는 "관광 약자를 포함한 방문객이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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